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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루이비통 김희애 가방 1000만원 넘었다 또 가격 상승

8개월 만에 가격 또 올랐다···루이비통 김희애 백’ 1000만원 돌파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다시 올렸다는 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로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1854년에 창업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에서 명품 패션과 럭셔리 제품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김희애 가방

 

1. 가격 인상의 내용과 배경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인 '김희애 백'으로 불리는 카퓌신MM의 가격은 이번 인상으로 984만원에서 1055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약 7.2%의 인상으로, 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카퓌신BB와 카퓌신 미니도 각각 3.1%8.1%의 인상을 통해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카퓌신은 1854년 파리의 카피쉰 거리에서 이름을 딴 제품으로,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사용하며 유명세를 탄 제품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입문백'으로 불리는 알마백의 가격도 올랐습니다. 알마PM6.4%의 인상으로 250만원에서 266만원으로 상승하였으며, 클루니BB와 마들렌BB도 각각 4.9%2.2%의 인상을 통해 가격이 올랐습니다.

 

루이비통은 2021년 국내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두 차례 인상을 시행했습니다.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로 알려진 '에루샤'는 올해에도 모두 가격 인상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다른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경우, 지난 2월과 5월에 가격을 두 차례 인상하였습니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의 경우 가격이 6% 정도 상승하여, 미디움 사이즈는 1367만원에서 1450만원, 라지 사이즈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에르메스의 경우 지난 1월 초에도 의류, 가방, 신발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이 5%에서 10%까지 올랐습니다. 샤넬 역시 지난달에 클래식 플랩백 등의 제품 가격을 5%에서 6% 정도 올렸으며, 이에 따라 라지 사이즈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 미디움 사이즈는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3. 명품 브랜드의 실적과 경쟁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보복 소비 수요와 가격 인상 효과로 최근 국내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에루샤'로 불리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프랑스 3대 명품 브랜드는 모두 지난해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여 4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루이비통은 지난해 국내 매출이 16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38.4% 늘어나고, 순이익은 68.9% 증가한 38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루이비통은 국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오늘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이 다시 상승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사용하여 유명세를 탄 '김희애 백'인 카퓌신MM을 비롯해 다른 제품들의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이는 8개월 만에 이루어진 가격 인상입니다. 또한 에르메스,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들도 가격을 상승시켰으며, 이로 인해 명품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들은 보복 소비 수요와 가격 인상을 통해 국내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루이비통은 특히 국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